주간 타임 테이블 회고 (17년 2월 1주)

기록 기간 : 2월 1주차 (토요일 제외)

음.. 노는 날 (토요일)을 제외하고도 주중에 생산성, 집중력이 낮았던 시간이 24시간이다.

지난 한 주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였는지 분석해보자.

생산성이 괜찮게 측정된 시간은 주로 업무 시간, 출근길 (독서)이다.

업무 시간의 생산성은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출근길에 잠깐잠깐 하는 독서가 매우 괜찮다. 원래 출근길 버스에서는 잠만 잤었는데

 

이제 정말 중요한 생산성이 낮았던 시간의 분석이다.

회수가 많지는 않지만 한번에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경향이 많다.

 

Top 3를 보면

• 불금에 새벽까지 술, 게임 8시간
• 퇴근 후 집에 누워서 스마트폰 5시간
• 퇴근 후 충동적으로 게임 3시간

이러한 낭비의 공통점은 '충동적'으로 발생했다는 것이다.

나는 확실히 자제력이 조금 더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 주에는 어떻게 개선을 할까?

생산적인 시간을 늘리기 보다는 시간을 허투루 보내는 시간을 줄여보는 것으로 하자.

허투루 보내는 시간을 줄이면 그 시간에 생산적인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최소한 잠을 더 자던지..

한 주에서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였는지를 측정하는 기준을 정하자. 

명칭은 TE(Time Evaluation)로 정하고 측정 기준은 Good + Best - Row로 정한다.

• 시:분은 반올림하여 시간 단위로 처리

이번 주의 TE은 29 + 2 - 24 = 7이다.

다음주 TE의 목표는 5점을 늘린 12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