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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유저의 맥 입문

IT/프로그래밍

by James Lee. 2017. 3. 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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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의 맥북 에어를 빌려서 사용 중이다.
한 3시간 정도 사용해본 것 같은데 간단한 첫인상을 남긴다.

장점
  1. 압도적인 터치감
    • 노트북 사용시 주로 트랙패드를 쓰는데, 한성이나 그램 등의 노트북보다 트랙패드의 터치감이 압도적으로 좋다. 
  2. 개발 환경
    • 기본적으로 터미널이 내장되어 있는데 이것이 개발에 상당히 편하다.
    • 윈도우에서도 git bash, 그리고 최근 윈 10에서 bash를 지원하지만, 아무래도 맥의 터미널보다는 사용성이 훨씬 떨어진다. (17.3.24 기준)
  3. 디자인
    • 예쁘다. 왠지 스타벅스에 들고 가서 작업하고 싶어진다. (스티커를 붙이시는 분들도 있는데 난 그냥 오리지날이 더 예쁜 것 같다.)

단점
  1. 단축키 적응이 어렵다.
    • 단축키 덕후라서 마우스를 거의 쓰지 않는 나는 대부분의 Window 단축키를 외워서 사용하는데 맥은 윈도우와 단축키가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제일 큰 장벽이다. 그래도 조금씩 적응 중.. (근데 여기에 적응하면 또 윈도우 단축키가 꼬일 것 같기도 함)
  2. 가성비
    • OS의 안정성 등을 떠나서 하드웨어 스펙치고는 확실히 가격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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