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커 컨테이너와 가상머신, 가상환경과의 차이점

 

 

도커의 컨테이너는 리눅스 기술을 사용하여 선박의 컨테이너처럼 프로세스가 사용하는 자원을 격리하는 개념이다.

 

가상 환경, 가상 머신과의 차이를 알아보자. 

 

가상환경의 대표적인 예인 아나콘다를 예로 보면 로컬 PC에 종속이 되기 때문에 옆자리 PC에서는 동일하게 사용을 할 수가 없다. 반면 도커의 컨테이너는 로컬 환경에 종속되지 않는다.

가상환경과의 차이

그럼 가상머신과의 차이점을 보자. 결론부터 말하면 컨테이너를 쓰는 것이 시스템 자원을 더 아낄 수 있다.

왜? 가상 머신은 Hypervisor (하드웨어에서 시스템의 운영 체제와 리소스를 분리해 VM에 할당하여 가상 머신을 생성하고 구동하는 소프트웨어)위에서 Guest OS가 실행된다. 그 위에서 App 들이 실행되는데 이 Guest OS가 시스템 자원을 많이 잡아먹는다. (메모리도 많이 잡아먹고, 물리적 장치도 나누어 쓴다고 함)

 

반면 도커의 컨테이너는 도커 엔진 위에서 별도의 OS 없이 바로 실행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컴퓨팅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